외신 "BTC 가격 급락, FTX BTC 준비금 고갈 등 뱅크런 우려 확산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거래소 지갑에 BTC 잔액이 고갈되며 뱅크런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해 최근 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고 8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대다수 애널리스트들은 FTX의 파산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시장 내 충격은 지속되고 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11월 7일(현지시간) 하루동안 FTX의 BTC 보유량은 19,956 BTC 순감소했다. 물론 이 같은 BTC 잔액 고갈이 FTX의 내부 지갑간 자산 이체 때문일 수는 있지만, 시장 분위기가 얼어붙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70% 내린 19,762.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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