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세이프(Safe, 구 그노시스 세이프)가 프로젝트 탈중앙화를 위해 커뮤니티 대상 거버넌스 토큰 SAFE를 에어드랍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총 1.9억 SAFE가 에어드랍되며 구체적 대상은 SAFE 이용자 4.3만명, 생태계 기여자 140여명, 전략적 후원자 60여명, 그 외 핵심 기여자 및 그노시스DAO다. 클레임 기간은 9월 28일 19시부터 12월 27일 20시(한국시간)까지다. 한편, Lukas Schor 세이프 공동 설립자는 커뮤니티에 세이프DAO 거버넌스 프로세스에 대한 제안을 상정했다. 해당 제안에는 최소 2만 SAFE 보유자에 한해 거버넌스 제안을 허용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지난 7월 세이프는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그노시스로부터 분리되는 데 따른 후속 행보로 리브랜딩(그노시스 세이프→세이프)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