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6명, 환경보호국에 '암호화폐 채굴 단속' 공동 서한 제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메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의 주도 하에 6 명의 미국 상원의원들이 최근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암호화폐 채굴을 단속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공동 서한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서한에서 상원의원들은 "암호화폐 채굴은 상당한 양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7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들의 전력 사용량은 텍사스주 휴스턴 내 모든 주택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미국 연방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채굴 산업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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