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런던 소재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거래 서비스 업체 코퍼(Copper)의 시리즈 C 투자 유치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지난해 30억 달러 기업 가치로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라운드를 진행했으나, 영국 규제기관의 암호화폐 임시 운영 인가 이슈로 이를 연기했다. 현재 회사 가치는 약 20억 달러(2.61조 원)로 예상되며, 유치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