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금융당국인 금융거래분석센터(FINTRAC)로부터 화폐서비스사업자(MSB)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라이선스 소지 업체는 퀘벡을 제외한 캐나다 전역 내 외환 및 송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후오비 측은 "지난 30일간 후오비는 두바이, 뉴질랜드에서 금융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캐나다 MSB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후오비는 캐나다에서 암호화폐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