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창업자 "최근 발생한 피싱 공격, 프로토콜 보안과 무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의 창업자인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제보한 피싱 공격과 관련 "해당 피싱 공격은 악성 트랜잭션을 승인한 개인 사용자로부터 LP(유동성 기여) NFT를 빼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니스왑 프로토콜의 자체 보안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사용자가 피싱 피해로부터 안전해지려면 악성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UNI) V3에서 잠재적 취약점이 감지돼 유니스왑 팀과 연락을 취했다. 피싱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함께 신속히 대응했다. 프로토콜은 현재 안전하다. 유니스왑 팁이 매우 빠르게 잘 대응했다"고 말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현재 10.57% 내린 5.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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