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코인베이스 저점 아직 멀었다"
25일(현지시간) 배런스지에 따르면 JP모간은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296달러에서 258달러로 낮췄다. 1분기 주당 순손실은 12센트에서 27센트로 올려잡았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싱턴은 코인베이스 주가를 끌어 내린 가장 큰 하방 요인으로 암호화폐 거래량 둔화를 꼽았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하방 요인이 생길 것”이라며 저가 매수에 나설 시기는 아니라고 시사했다.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IPO 이후 3분의 2 가까이 사라진 상태다. 다만 JP모간을 제외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코인베이스에 대한 낙관론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베이스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 21명 가운데 16명이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코인베이스가 올해 내로 흑자 전환에 성공해 주당 17센트 순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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