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캐피탈 CEO “페이팔, 새로 채굴한 BTC의 100% 흡수”]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탈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팔이 새로 채굴한 비트코인의 100% 이상을 이미 흡수했다”고 진단했다. 한 달 여 전 펜테라캐피탈은 페이팔이 BTC 새로운 공급량의 70% 정도를 확보했다고 추정한 바 있다.


[美 SEC, 13억 달러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리플'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리플사,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크리스 라센 공동창업자를 대상으로 13억 달러 규모의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스위스 중앙은행, CBDC 테스트 파트너로 상업은행 모색”]

스위스 중앙은행 및 스위스 증권거래소 운영자가 도매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를 함께 테스트할 상업은행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위스 중앙은행 이사회 구성원 토마스 모저(Thomas Moser)는 "스위스 증권거래소 산하 디지털 증권 거래 플랫폼 SDX가 자체 준비금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탈, BTC 펀드 2500만 달러 투자 완료]

미국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창립자이자 전 백악관 통신국장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BTC 투자 펀드를 위해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이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는 오는 2021년 1월 4일부터 펀드에 참여할 수 있다”며 “해당 펀드는 투자자가 BTC의 순자산가치를 경험하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GBTC의 프리미엄을 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은행협회, 디지털 유로화 테스트 실시]

이탈리아 은행협회(ABI)가 분산원장기술 기반 디지털 유로화 관련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BI 측은 “디지털 유로의 기술적 타당성을 조사하고, 프로그래밍 가능성(programmability)을 통해 실현한 새로운 부가가치 서비스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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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리 연구원 “SEC 승소시 XRP 사실상 거래 불가”]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메사리 소속 연구원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리플(XRP) 기소 관련, “SEC가 승소하면 다수의 거래소가 XRP 거래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면, XRP 유동성은 빠르게 고갈되고 가격은 폭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SEC가 승소할 경우, XRP를 상장하는 거래소는 해당 규정에 따라 증권거래소로 등록할 것을 요구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소형 거래 플랫폼 크로스타워(CrossTower)는 22일(현지시간) XRP를 상장폐지했다. 다각화 암호화 서비스 제공 업체 트리튬(Tritum)의 CEO인 존 윌록(John Willock) 역시 “XRP가 증권으로 취급되면, 대다수의 거래소 및 투자자가 더이상 해당 자산을 거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美 비영리 연구소 "리플-SEC 소송전, SEC 주장이 더 일리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투자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리플(XRP) 고위관계자를 기소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암호화폐 연구 비영리 기관 코인센터(Coin Center)의 제리 브리토(Jerry Brito) 전무이사가 XRP가 증권이라는 데 어떠한 반대 의사도 제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SEC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셈. 그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다’는 내용의 보고서 링크를 각각 공유,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내용이 담긴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고 전했다.


[디지털 권리보호단체 “FinCEN 신규 월렛 규정 공식 반대”]

최근 FinCEN이 제기한 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거래 보고 신규 규정에 대해, 디지털 권리보호단체 프런티어전자재단(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 EFF)이 반대 의견을 냈다. EFF의 특별 고문이자 변호사인 아론 맥키(Aaron Mackey)는 “해당 규정은 암호화폐의 익명성을 위협할 수 있다. 또 미국 정부가 법이 규정하는 범위 이상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금융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 "마켓 예상 코인베이스 밸류에이션, 약 570억 달러 수준"]

현재 시장에서 코인베이스의 밸류에이션을 약 570억 달러, 1주당 235달러로 점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라운드 자금 조달 당시 80억 밸류에이션보다 주당 32달러가 높은 수준이다.


​[코인베이스, 캐나다 시장 진출 선언]

코인베이스가 미디엄을 통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현지에서 기술, 금융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 2021년 하반기 사무실을 오픈할 계획이다.


[데이터 "BTC 활성 주소, 114만 개...2017년 말 후 최대"]

데이터 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트위터를 통해 "올 한해 BTC 네트워크 활성 주소는 지속 증가해왔다. 현재 이미 2017년 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BTC 활성 주소의 수는 올 1월 평균 70만 개에서 이번 주 114만 개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법 위반’ 블록체인 물류 서비스 쉽체인 영업 중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법 위반 관련 블록체인 물류 서비스 기업 쉽체인(ShipChain)에게 영업정지 및 205만 달러 벌금형을 내렸다. 쉽체인 현재 총 순자산이 벌금 액수와 비슷한 규모라는 것을 고려, 쉽체인 측은 모든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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