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폴카닷(DOT)이 유니스왑(UNI),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증권법 위반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와 관련 위험성(1~10점)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폴카닷, 유니스왑, 도지코인, 카르다노에 각각 5점, 4점, 2점, 2.5점을 부여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증권 소송에 엮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중 폴카닷은 플랫폼이 완전하게 구동하기 전 ICO를 진행해 투자 계약처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유니스왑의 경우 유니스왑랩스가 ICO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9월 에어드랍에서 이익을 얻지 않았다는 점에서 4점을 부여했다. 도지코인은 ICO, 토큰세일을 하지 않았다는 점, 카르다노는 ICO를 진행했으나 대다수 참여자가 미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각각 2점과 2.5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