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비트코인 받고 허위 내부거래 정보 판매한 남성 기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다크웹에서 허위 내부거래 정보를 판매한 그리스 남성 아포스톨로스 트로비아스(Apostolos Trovias)를 증권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유료 주식 정보 웹사이트를 개설, 2016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사람들에게 허위 주식 정보를 다크웹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든 결제는 비트코인으로 이뤄졌다. SEC는 "그가 누구인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감추는 데 비트코인이 활용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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