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롱블록체인 관계자 3명 기소... 내부 거래 혐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롱블록체인의 사명 변경과 관련된 3명을 내부 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롱블록체인의 원래 회사 이름은 롱아일랜드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Corp)로 뉴욕 증시 나스닥에 상장돼 있었으나, 암호화폐 열풍이 불던 2018년 사명을 ‘롱블록체인’으로 바꿨다. 사명 변경 후 주가가 500% 폭등했고 일련의 주가 조작 혐의가 확인되면서 2018년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됐다. 최근까지도 주가 조작 및 내부 거래 혐의로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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