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그라츠 "시장, 중국발 퍼드 소화하는 '다지기' 기간"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창업자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중국발 퍼드(FUD)들을 소화하는 '다지기' 기간에 진입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3만~3.5만 달러 구간에서 다지기(consolidating)가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 투자자들이 팔면, 미국에서 사는 것이다. 우리는 암호화폐 펀드, VC, 헤지 펀드 등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은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암호화폐와의 전쟁을 선포했으며, 현재 냉전을 겪고 있다. 우리는 현재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비트코인 ETF가 내년 1분기 승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와 관련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암호화폐에 우호적이지만, 현재 그에게는 우선순위가 더 높은 일들이 있다. 비트코인 ETF 통과를 내년 1분기 즘으로 보고 있다. 직감으로는 올해 4분기도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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