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터넷은행, 7월 중 비트코인 거래 지원 예정
우크라이나 메이저 인터넷은행 모노뱅크(Monobank)가 7월 중 비트코인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노뱅크 공동 설립자 올렉 고로홉스키가 모노뱅크-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파일럿(시범) 통합을 완료했다고 월요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모노뱅크 사용자들은 직불카드로 비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게될 예정이다. 이달 말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의 승인을 받으면 해당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노뱅크는 2017년 설립됐으며, 2020년 8월 기준 이용자 수는 25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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