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 예치된 암호화폐 자산 규모가 1,176억 달러를 기록하며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6월 7.73억 달러 대비 약 15170% 증가한 수치다. 그중 이더리움 체인에 예치된 자산 규모가 800억 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점유율을 나타냈고,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 예치된 자산은 약 134억 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