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움 재단, 빗썸 상폐 결정에 "납득할 수 없다"
빗썸이 프레시움(PCM)을 상장폐지한다는 결정에 프레시움 재단 측이 상폐 사유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재단은 "개선 사항에 명시한 사업 현황에 대해 개선 기간 중 충분히 사업화 및 가시화했으며 개선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면 미팅 요청에 대한 회신도 없이 일방적인 상장폐지 통보는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며, 법적 소송을 포함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재단 및 투자자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 공개, 내부 승인 절차 및 관계자 의견 합의 내용 등을 요청하고 개선 기간 연장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빗썸은 PCM에 대한 거래(매수 및 매도)를 오는 19일 15시 중단하며 출금은 8월 16일 15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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