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리상승, 암호화폐·부동산에 상당한 영향"
2일 뉴시스에 따르면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제40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제 금리상승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물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 등 견조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고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가상자산·부동산 시장 등은 글로벌 통화긴축 상황 전개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급등하던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가상자산은 갑자기 거래가 중단되는 등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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