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유로폴이 벨기에에서 암호화폐 폰지 사기 범죄를 저지른 일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유로폴은 해당 범죄 관련 웹사이트 17곳을 수색해 주범 5명을 검거했으며 110만 유로 현금과 150만 유로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이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VITAE는 올초 8달러를 웃돌았으나 현재 0.20달러로 내려앉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