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부패한 중남미 국가만 비트코인 도입 검토"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존스 홉킨스 대학의 스티브 한케(Steve Hanke) 교수가 부패한 중남미 국가들만이 비트코인을 도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티브 한케는 6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중남미 5개 국가가 엘살바도르처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엘살바도르와 마찬가지로 이 국가들은 전 세계 부패지수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다. 비트코인은 부패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스티브 한케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화 지정에 대해 바보 같은 결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파라과이, 멕시코, 파나마 등이 비트코인 법화 지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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