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바이낸스 영국 법인 Binance Markets Limited (BML)에 경고를 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트위터를 통해 "BML은 별도 법인이며 바이낸스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낸스 그룹은 2020년 5월 BML을 인수했으나 아직 영국 내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영국의 규제에 적용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FCA의 통지는 바이낸스닷컴 서비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디크립트에 따르면 FCA 대변인은 FCA 통지는 바이낸스의 영국 법인인 BML에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영국 바이낸스 이용자는 계속해서 바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