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SEC·리플 소송, 길어질수록 SEC가 유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및 리플 공동 창업자들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은 소송 기간이 길어질수록 SEC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간은 리플의 편이 아니다. SEC가 해당 소송을 빨리 마무리 짓길 원한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이다. 한주한주 지나갈 때 마다 소송은 SEC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현지 법원은 '디스커버리'(discovery) 기간을 60일 연장해 달라는 SEC의 요청을 허가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3.85% 오른 0.76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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