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범죄 전문가 "엘살바도르의 BTC 합법화, 사이버 범죄 악용 가능성 '경고'"
WA투데이(WAtoday)에 따르면 공인 금융범죄 전문가 협회(ACFCS) 소속 곤살로 빌라(Gonzalo Vila)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이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엘살바도르의 사회 및 안보가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많은 리스크 및 취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엘살바도르는 조직화된 마약 및 성매매 범죄의 온상"이라며 "이러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합법화는 현금화를 원하는 랜섬웨어 해커 및 자금 세탁자, 국제 범죄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