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 엠버그룹이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중국계 투자 자본 르네상스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앰버그룹은 투자 유치 전 기업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앰버그룹은 현재 홍콩, 타이페이, 서울, 벤쿠버 등에 지사를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세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에는 시리즈A 참여 기업인 판테라캐피탈, 코인베이스벤처스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