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핫빗코리아(Hotbit Korea)는 고객예탁금 및 디지털자산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재무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회원들의 예치자산인 원화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실사가 진행됐으며, 실사는 이촌회계법인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들의 예치자산 중 원화는 103.1%, 디지털 자산은 100.3%로 회원의 계정 및 계좌의 원화, 디지털 자산 보유 분 보다 초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사기준일 2021년 06월 15일 디지털 자산 경우 95종의 디지털 자산이 핫-월렛과 콜드-월렛으로 분리 보관하여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핫빗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위한 ISMS 인증 심사가 진행중으로,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조율 및 금감원 실사 등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