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유동성 허브 프로젝트 카이버 네트워크(KNC, 시총 120위)가 이더리움 및 폴리곤 체인 기반 유동성 풀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카이버 네트워크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은 폴리곤(MATIC) 생태계 합류를 기념하기 위해 30일 시작될 플랫폼의 다이나믹 마켓 메이커 프로토콜 '레인메이커'에 대한 것"이라며 "카이버 DMM의 유동성 공급자에게 유동성 채굴 보상을 분배할 예정이며, 총 보상풀 중 1,260만 KNC(약 2,500만 달러)는 이더리움 기반 풀에서 공급되며, 252만 KNC(약 500만 달러)가 폴리곤 기반 풀의 유동성 기여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NC는 현재 6.86% 내린 1.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