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현지시간)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튀니지가 비트코인 합법화를 추진한다. 알리 쿨리 튀니지 재무장관은 국영 TV를 통해 "법을 바꿀 것이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산 튀니지 젊은이들을 감옥에 넣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튀니지 경찰은 자금세탁 혐의로 비트코인을 거래한 17세 게이머를 체포했다. 이와 관련 DFI 블록체인 설립자 무스타파 부파레스는 "범법 행위 때문이 아니라 튀니지에서 암호화폐 사용에 관한 법률이 부재했기 때문에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