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엔비디아(NVIDIA)가 이더리움의 차세대 버전, 즉 ETH 2.0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2 회계연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 "가격 변화를 포함,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엔비디아 제품 수요 및 수요 측정 능력에 영향을 끼친다. ETH 2.0 등 암호화폐 표준 및 프로세스 변화로 인해 GPU 애프터 마켓 재판매는 증가하는 반면, 새로운 GPU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 장비 칩셋 판매가 4억 달러의 매출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