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신문인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채굴과 레버리지 거래가 향후 후속 암호화폐 규제의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규제 당국이 적절한 시기에 투자자 보호 규제에 나서면서, 과열되었던 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진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시장을 조종하려는 행위가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체적인 후속 규제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때 현재 시장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문제인 암호화폐 채굴과 레버리지 거래에 대한 단속이 급선무로 부상할 것을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