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증권 당국, 폴로닉스 거래소 증권법 위반 혐의 고소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 Ontario Securities Commission)가 거래소 폴로닉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온타리오 증권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OSC는 이에 대해 "온타리오 주민들은 폴로닉스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예치하고 거래할 수 있다. 그러나 폴로닉스에서 제공되는 자산 및 상품은 증권과 파생상품으로, 온타리오 증권법의 적용을 받는다. 그러나 폴로닉스는 온타리오 증권법이 요구하는 라이선스 등록 및 관련 자료 제출 의무 등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ICO 행위를 불법으로 보는 미국 SEC와 다르게 OSC는 폴로닉스 거래소에 보관되고 있는 자산 자체를 증권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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