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연준 이사가 24일 연설을 통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가 화폐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다. 중요한 것은 미국이 디지털 화폐 관련 글로벌 표준 제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디지털 화폐는 소매 결제 분야에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다. 다만, 디지털 화폐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불법 행위에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