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이 17일(현지시간) 디파이 컨트렉트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EY는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 시뮬레이션되는 스마트 컨트렉트를 실행하는 테스트 스튜디오를 포함, 2세대 스마트 컨트렉트 및 토큰 심사 도구(Token Review tools)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가 맞춤형 스마트 컨트렉트 테스트 및 메인넷 트랜잭션 시뮬레이션을 지원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Y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enterprise applications)을 위한 분산원장기술 개발에 1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통해 블록체인 제품군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EY는 개인의 암호화폐 거래 관련 세무감사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세금 계산기(Tax Calculator)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