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NFT 프로젝트 NBA탑샷의 개발사 대퍼랩스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고소됐다. 원고는 지은 프리엘이라는 이름의 개인으로 지난 5월 12일 뉴욕 대법원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의 근거는 '개인적인 지식'으로 나타났다. 원고는 NBA탑샷의 토큰이 프로젝트의 성공과 함께 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증권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사인 대퍼랩스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증권으로 등록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4월 기준 대퍼랩스의 기업 가치는 75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