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바이낸스 오더북 종료...특금법 준수 일환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금융정보법) 및 동법 시행령을 준수하기 위해 바이낸스(Binance) 오더북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원화마켓은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플라이빗은 지난해 4월 리브랜딩과 동시에 바이낸스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페어 마켓(USDT · BTC마켓) 내 토큰 유동성 공급 및 다양한 가상자산의 거래를 지원해왔다.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준수 목적으로 바이낸스와 연동된 페어 마켓(USDT · BTC마켓)의 거래 서비스를 5월 말 기점으로 종료하고, 출금 서비스는 7월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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