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감사 업체 “자산 규모, 부채 초과… 담보금 충분”
코인텔레그래프가 케이맨 제도 소재 감사 업체 무어케이맨(Moore Cayman)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테더 자산이 부채를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의 총 자산가치(Total Consolidated Assets)는 41,017,565,708 달러다. 반면 총 부채는 40,868,295,798 달러로, 이중 40,855,204,950 달러가 USDT 발행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말 테더는 무어케이맨의 USDT 담보금 확인 증명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테더 측은 "해당 증명서 공개는 USDT가 충분한 담보금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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