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고성능 블록체인 MDL 연계, 중국 시장 기술 진출 성과 가시화"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미디움이 중국 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판종 미디움 대표는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미디움은 플랫폼의 안정적 구동 및 확장성을 위한 고성능 블록체인 ‘MDL(Medium Distributed Ledger) 인프라 제공’과 시스템 통합기업을 연계한 ‘중국기업과의 기술교류’, 아시아 권역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한국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목표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미디움은 지난 1월 중국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피어세이프와 함께 국은행연합회(CBA, China Banking Association)의 CTFU(China Trade Finance Union blockchain platform)를 한국-중국간 무역금융 거래 플랫폼으로 확대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어세이프는 중국정부가 발급하는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의 정보보안 상품 판매허가, 상업용 암호화폐 상품 분류 인증, 중앙정부 기관용 소프트웨어 공급자 자격 세 가지 인가를 모두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아시아 ·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이하 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 온오프라인 공공분야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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