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파이, 해킹 공격 노출...600만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도난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이지파이(EASY, 시총 597위) 창업자 앤킷 가우어(Ankitt Gaur)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일(현지 시간) 대량의 EASY 토큰이 이지파이 공식 월렛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폴리곤 네트워크 상의 익명 지갑으로 이체됐다. 공격자는 해당 월렛의 프라이빗키 및 니모닉을 해킹해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추정되며, 600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과 298만 EASY 토큰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해커의 지갑 주소는 0x83a2EB63B6Cc296529468Afa85DbDe4A469d8B37로, 이지파이 팀은 현재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ASY는 현재 13.66% 내린 22.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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