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 1분기 매출 5900억원, 영업이익 544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은 수치로 영업이익률이 92%에 달한다. 특히 이달들어 두나무 매출은 '70조 몸값'을 자랑하는 미국 코인베이스도 앞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1분기 5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정비 이외 비용이 제한돼 있어 영업이익은 544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무려 92%를 기록했다. 두나무의 지난 3월 매출은 30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