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15일(현지시간) 시티은행이 발표한 ‘Future of Money’ 보고서를 인용, 페이스북 주도 스테이블코인 디엠(Diem)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화이트라벨 제공업체가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공공부문에서 CBDC의 인프라 상에 인프라 레이어(infrastructure layer)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시티은행은 디엠 측이 스테이블코인으로써 해당 네트워크에 도입하는데 관해 중앙은행과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는 결제 기능 및 특징 개발을 촉진, 개인 및 기업의 CBDC 활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