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실시한 디지털 유로 여론조사 결과 유럽인 응답자 절반이 블록체인이 위조지폐 문제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렇게 답한 응답자의 대다수가 독일 남성으로 조사됐다. ECB는 2020년 10월부터 3개월간 디지털 유로 설계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8221명이 참여했다. 이중 6%가 전문가, 나머지 94%가 일반 시민이었고, 응답자 90%가 남성이었다. 조사 보고서는 "일반 시민들이 전문가보다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훨씬 더 자주 언급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