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카르다노(에이다)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이 "도지코인 가격 거품은 반드시 터질 것이고,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유튜브 영상에서 밝혔다. 도지코인은 7일간 370% 가량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총 10위권에 진입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밈으로 시작된 도지코인에 대해 우리는 대부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최근 일론 머스크의 언급과 영리한 고래들의 시장조작으로 가격이 치솟으면서 신규 투자자들의 피난처가 됐다. 이것이 거품인 건 확실하다. DOGE 가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곧 붕괴될 것이고, 막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품 붕괴는 규제당국과 의원들이 암호화폐 업계에 개입해 산업 전반을 망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도지코인 급등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라며 "도지코인은 안정적인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독창적인 기술도 없다. 비트코인 카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