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7일 Kuniyoshi Hayashi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기업의 첫 비일본인 이사로 선임된 Joel Edgerton 비트플라이어 USA COO는 "이번 인사 개편은 비트플라이어 글로벌화 전략의 일부"라며 "비트플라이어는 일본 법규를 완전히 준수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강력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 낸 바 있다"고 코인데스크에 밝혔다. 비트플라이어 대표는 앞서 2019년 1월 공동 설립자인 Yuzo Kano에서 Yoshio Hirako로 교체됐으며, 5개월 뒤 Kimihiro Mine로 교체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