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의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이 인공지능 (AI) 기술기업 스켈터랩스(Skelter Labs)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썸씽의 운영사인 이멜벤처스 김희배 대표는 “플랫폼에 게시돼 있는 수 천곡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 콘텐츠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AI 기술을 통해 서비스 내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 사용자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썸씽의 프로덕트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최희석 이사는 “사용자가 썸씽에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1단계: 개인화 추천을 시작으로 날씨, 위치, 소셜미디어 등의 상황정보를 사용자가 처한 현시점 단위(Moment-based)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2단계: 초개인화 추천으로 고도화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는 AI를 통한 콘텐츠 분석을 통해 고퀄리티 콘텐츠를 분류하고 다양한 모델에 따라 콘텐츠 유형을 세분화하는 3단계: 콘텐츠 큐레이션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