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 미디어 시큐리티어페어(SecurityAffairs)가 "최근 인기 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가 자체 인프라를 악용한 암호화폐 악성 채굴 공격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이러한 공격은 일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그들의 깃허브 내 외부 공격자의 악의적 활동을 제보한 2020년 말부터 보고됐다"고 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공격자들은 깃허브내 '깃허브 액션' 기능을 악용해 악성코드를 심고 감염된 숙주를 통해 암호화폐 채굴을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 공격자는 한 번의 공격에 수백 명의 채굴자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이러한 공격은 인프라 컴퓨팅 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