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가 BBC를 인용, 유명인을 사칭해 무료로 코인을 증정한다고 속이는 '기브어웨이 스캠'이 1분기 벌어들인 수익이 1800만 달러를 상회한다고 전했다. 작년 한해 기브어웨이 스캠 액수가 1600만 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속도로 관련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피해자 수도 올해 이미 5600명을 기록했다. 작년 피해자 수는 10,500명 수준이었다. 올해 2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사칭한 기브어웨이 스캠에서 한 독일 남성이 10 BTC(당시 55만 달러 이상)를 보낸 사례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