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모스코프스키 캐피털 CEO 렉스 모스코프스키가 트위터를 통해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기관 수가 급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1000 BTC 이상 보유 기관 수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였을 당시와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고래 주소가 감소한 이유로 비트코인 매도를 비롯해 잔고 쪼개기(특정 커스터디 서비스가 요구하는 조치)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한 트위터 유저는 잔고 쪼개기가 사실이라면 100 BTC 이상 보유 주소 수가 늘어났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