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이어 '소더비'도 NFT·암호화폐 결제 지원 검토
크리스티에 이어 또 다른 경매 시장 양대 산맥인 소더비도 디지털 아트(NFT) 경매를 취급하고, 암호화폐 결제를 통한 실제 미술품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찰스 스튜어트 소더비 CEO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아트와 함께, 실제 미술품을 구매하려는 수집가들로부터 암호화폐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크고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전통적인 '트로피'를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리스티는 비플의 디지털 아트 경매를 진행했으며, 6900만 달러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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