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아이언 파이낸스(Iron Finance)가 16일(현지 시간) 네트워크 공격에 노출돼 17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피해에 대한 아이언 파이낸스 측은 설명은 아래와 같다. - FaaS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공격자는 인센티브 계수를 변환해 부당 이득을 챙겼으며, 당시 아이언 파이낸스 팀은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다. 네트워크 공격을 통해 공격자는 자체 토큰인 SIL을 통해 17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빼돌렸다. - 아이언 파이낸스 측의 스마트 컨트랙트에는 코드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 공격받은 vFarm 유동성 자금풀은 18일 재가동될 예정이다. - 업데이트 기간 IRON 토큰은 판매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18일 새로운 vFarm이 출시되면 모든 BUSD를 상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