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변호인 "美 SEC 개인 금융 정보 제출 요구, 월권 행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시총 7위) 최고경영자(CEO) 및 크리스 라슨(Christian Larsen) 리플 공동 창업자의 변호인이 11일(현지 시간) 현지 법원에 두 피고인의 개인 금융 정보를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리플 측 변호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개인 금융 정보 공개 요구는 이번 소송과 부관하며, 명백한 월권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SEC는 리플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슨,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개인 금융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라슨과 갈링하우스는 사적으로 약 6억 달러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3.22% 내린 0.44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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