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도도(DODO)가 자금풀 공격으로 도난 당한 380만 달러 중 188만 달러를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도도 측은 “1,140,000 USDT 및 411 ETH를 회수했다. 약 188만 달러 상당”이라며 “자금을 피해자에게 반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도는 V2 Crowdpools이 해킹 공격을 받아 380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자금풀을 공격한 해커가 빼돌린 자금의 반환 의사를 밝혔다고 공지한 바 있다. 공지에 따르면 자금풀을 공격한 해커는 화이트 해커로 추정되며, 자금을 갈취하려는 악의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