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통계 수치를 인용 "지난 180일간 태국 내 암호화폐 거래 계좌 수가 약 300% 증가했다"고 6일 보도했다. 태국 SEC에 따르면, 태국 내 암호화폐 거래 계좌 수는 지난해 말 16만 개에서 2월 1일 기준 47만 개로 급증했으며, 그중 절반은 30세 미만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11월 태국 암호화폐 시장 내 거래량은 184.4 억 바트였지만, 올 2월 1009.9억 바트로 3개월 사이 447.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