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환경문제·규제강화로 BTC 가치 상실"
블룸버그가 환경 문제와 규제 강화로 장기적인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블룸버그는 BCA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막대한 에너지가 투입된다. 동시에 각국 정부의 규제 강화가 지속되면서, 비트코인은 시간이 흐를수록 대부분의 가치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피터 베레진 BCA 리서치 CEO는 "비트코인은 거래 비용이 높고,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하나의 거래 매개체로는 부적합하다. 또한 환경과 사회 그리고 정책을 중요시하는 자금은 앞으로도 비트코인과 관련된 회사를 기피할 것이다.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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